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은 튜브형 로션보다 꾸덕한 단지형 크림 제형이라 건선처럼 심하게 건조한 부위에 효과적입니다. 샤워나 세안 직후 피부에 물기가 조금 남아 있을 때 이 크림을 바르면 수분 증발을 막고 보습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건선으로 각질이 두껍게 생기는 팔꿈치, 무릎, 정강이, 손등 등에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바르세요. 하루에 2~3회 건조함을 느낄 때마다 덧발라도 좋습니다. 얼굴에 사용할 경우 지성이신 분들은 밤에 소량만 바르거나, 건조한 볼이나 눈가 위주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세타필 크림은 끈적임 없고 산뜻하게 마무리되지만, 더운 여름철 얼굴에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으니 양을 조절해보세요. 그래도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 완화에는 탁월하여, 건선 환자분들이 보습제 중 가장 만족도가 높다고 할 만큼 효과를 보이는 제품입니다.